홈 서버 구축하기 (2)
홈 서버 구축하기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서 홈 서버 초기 세팅을 어느 정도 완료했고, 그동안 추가로 고민했던 것은 파일 처리와 모니터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고민했던 주제들을 적어 보려 합니다.
홈 서버 구축하기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서 홈 서버 초기 세팅을 어느 정도 완료했고, 그동안 추가로 고민했던 것은 파일 처리와 모니터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고민했던 주제들을 적어 보려 합니다.
1달 전 홈 서버를 구축해 보고 싶어서 사비로 맥미니를 구매했습니다.
8~9월에 일정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못했지만, 추석 연휴까지 활용하여 어느 정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정리할 계획입니다만, 진행 과정과 중간에 겪었던 어려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작년 말부터 개인 Repository를 위한 템플릿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Disquiet에서 본 하나의 댓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 왔지만, 그중 게임을 주제로 실제 서비스까지 간 프로젝트가 어느새 3개가 되었습니다. 제 개발 커리어와 함께한 프로젝트도 하나 있고,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게임을 많이 즐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특성상 많이 접하는 활동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게 자연스러웠고, 애정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입장에서, 게임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했던 프로젝트별로 "이 게임은 시스템이 ~해서 ~한 앱을 만들었다" 설명하는 것은 의미 없을 것 같고, 포괄적인 내용만 가볍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법인카드를 일정 금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달마다 사용내역을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회사에 따라 카드사에서 직접 엑셀을 제공해 주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데 내역을 핸드폰으로 확인해 일일이 엑셀에 옮겨 적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엑셀을 쓰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삽질자동화를 열심히 진행했던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