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서 배우는 HAProxy
인프라 팀의 가장 큰 목표는 서비스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놓인 환경에서 급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처음으로 비중 있게 참여하게 된 업무가 HAProxy 도입이었습니다.
HAProxy를 사용했던 경험은 없었고 이제 막 회사에 적응 중이었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인프라 팀의 가장 큰 목표는 서비스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놓인 환경에서 급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처음으로 비중 있게 참여하게 된 업무가 HAProxy 도입이었습니다.
HAProxy를 사용했던 경험은 없었고 이제 막 회사에 적응 중이었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홈 서버 구축하기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서 홈 서버 초기 세팅을 어느 정도 완료했고, 그동안 추가로 고민했던 것은 파일 처리와 모니터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고민했던 주제들을 적어 보려 합니다.
1달 전 홈 서버를 구축해 보고 싶어서 사비로 맥미니를 구매했습니다.
8~9월에 일정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못했지만, 추석 연휴까지 활용하여 어느 정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정리할 계획입니다만, 진행 과정과 중간에 겪었던 어려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GitHub Actions를 통해 Docker 이미지를 만들고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합류하기 이전에 사용하고 있었던 배포 워크플로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를 개선한 후기를 적어 보려 합니다.
정리의 중요성은 개발자로 일을 하면서 계속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2022년 말부터 Kubernetes를 비롯한 DevOps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영어 외의 자료를 찾는 것이 정말 어려웠고 그나마 찾을 수 있는 정보들도 파편화되어 있었습니다.
Dive to Argo는 이를 느끼고 작업하게 된 저의 첫 번째 문서입니다. DevOps에서 아주 많이 채용되는 Argo를 활용하여 K8s 환경에서 CI/CD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아 보았습니다. Argo는 현재 일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2023년이 며칠 남긴 했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올해도 꽤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회고를 적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