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와 Vibe coding??
AI가 모든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이를 가장 크게 느끼는 직업은 개발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직 AI와 그렇게 친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업무들은 AI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고, 커리어도 DevOps 엔지니어 쪽으로 진행을 하면서 코드 작성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회사의 도메인은 AI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련 지식을 알아야 하고, 점점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AI에 의해 개발자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Cursor는 현재 제가 유일하게 유료로 사용하는 AI 서비스인데요,
(프로모션으로 Perplexity도 사용하지만 그건 예외로 하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Cursor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최근 생각들을 앞으로의 다짐을 겸해서 간단히 적어 두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