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Kubernetes 전환기 (2) - Amazon EKS와 Karpenter
작년부터 시작한 Kubernetes 전환 작업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Azure Kubernetes Service에 이어 Amazon EKS 환경을 구성하며 겪었던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Kubernetes 전환 작업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Azure Kubernetes Service에 이어 Amazon EKS 환경을 구성하며 겪었던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일본 리전의 VM 환경을 AKS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몇몇 곳에서 Azure 환경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생겼습니다.
기존 AKS 환경을 구성했던 Terraform 코드는 변수 분리 정도는 되어 있지만, 모듈화가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거기에 Azure 진영은 참고할 모듈도 많지 않고, 몇몇 곳에서는 특별한 조건도 있었기 때문에 모듈을 직접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듈을 직접 만들면서 고민했던 내용과 구현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AI가 모든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지만, 이를 가장 크게 느끼는 직업은 개발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아직 AI와 그렇게 친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커리어에서 업무들은 AI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고, 커리어도 DevOps 엔지니어 쪽으로 진행을 하면서 코드 작성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회사의 도메인은 AI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련 지식을 알아야 하고, 점점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AI에 의해 개발자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Cursor는 현재 제가 유일하게 유료로 사용하는 AI 서비스인데요,
(프로모션으로 Perplexity도 사용하지만 그건 예외로 하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도가 높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Cursor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최근 생각들을 앞으로의 다짐을 겸해서 간단히 적어 두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작성하는 블로그입니다.
업무상으로 외부에 많이 나가면서 순수하게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참여한 작업들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결론이 나는 데 꽤 걸렸던 것 같네요.
다른 일들은 기회가 되면 나중에 적어 보는 것으로 하고,
최근 중요하게 진행하고 있는 작업은 사내 배포 환경을 Kubernetes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 글을 시작으로 Kubernetes 전환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방법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2024년이 어느새 끝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 해여서, 간단히 돌아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에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Istio를 사용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NGINX Ingress Controller를 사용해 왔는데, 이를 대체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Istio를 실무에서 사용해 본 적은 처음이어서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었던 과정들과 문제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최근 부하 테스트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를 위한 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희는 빠르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Locust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Locust 사용 사례가 많지 않아서, 이 과정에서 겪었던 과정들과 문제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인프라 팀의 가장 큰 목표는 서비스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물론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놓인 환경에서 급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처음으로 비중 있게 참여하게 된 업무가 HAProxy 도입이었습니다.
HAProxy를 사용했던 경험은 없었고 이제 막 회사에 적응 중이었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돌아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홈 서버 구축하기 1편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앞에서 홈 서버 초기 세팅을 어느 정도 완료했고, 그동안 추가로 고민했던 것은 파일 처리와 모니터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고민했던 주제들을 적어 보려 합니다.
1달 전 홈 서버를 구축해 보고 싶어서 사비로 맥미니를 구매했습니다.
8~9월에 일정이 많아서 많은 시간을 들이지는 못했지만, 추석 연휴까지 활용하여 어느 정도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정리할 계획입니다만, 진행 과정과 중간에 겪었던 어려움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