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와 돌아보는 개발자의 가치
이 글은 편의상 반말로 작성되었습니다.

25년 10월의 긴 연휴 동안 나는 두 가지에 집중했다.
첫째는 4 ~ 5일 간 진행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대규모 리팩토링이었고,
둘째는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이었다.
7월 정도부터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조금씩 다시 생겼다.
그리고 9월 ~ 10월을 기점으로 가속이 붙으면서 사이드 프로젝트 작업이 다시 늘어났고, 이를 갈무리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관련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최근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그만큼 사이드 프로젝트, 더 나아가 개발자로서의 가치와 관련해 고민한 시간도 많았다. 고민의 내용은 앞으로도 곳곳에 들어가겠지만, 이 글에서도 한 번 더 정리하고 나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