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적는 첫 회고입니다. 이전에 비슷한 글을 Medium에 몇 개 작성했다가 폭파했던 전력이 있는데, 아무래도 Medium이 글의 비중이 높고 공개적인 면이 강하다 보니 글을 의식적으로 잘 쓰려하고, 정작 쓰고 나서도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 여러 모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2023년은 기회가 되면 따로 정리하는 것으로 하고, 우선 2021 ~ 22년에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개인 블로그로 도망(?) 쳤으니, 사족과 필터링은 최대한 배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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